3월부터 … 자동연결 해제 주의
3월부터 세종시의 일반전화 지역번호가 044로 통일된다. KT충남고객본부는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로 전화를 걸 경우 옛 지역번호 041과 새로운 지역번호 044의 지역번호 사용이 가능했으나 3월 1일부터 변경된 지역번호 044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KT충남고객본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고시에 따라 2012년 7월 1일자로 세종시의 지역번호가 044로 변경되면서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옛 지역번호(041)로 걸려오는 호에 대해 신 지역번호(044)로 자동 연결하는 이중접속을 6개월간 제공해 왔다.
KT는 국번변경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편의를 위해 이중접속을 2개월 연장해 이달 말까지 제공했으나 3월부터 이중접속이 해제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KT 이용회선인 경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번호변경안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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