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분야 24개 사업중 14건 완료·10건 정상추진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사진)의 민선5기 주요 공약사업이 89.5%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선5기 임기내 완료 목표로 추진하는 6대분야 24개 공약사업 중 14건이 완료됐고, 10건은 정상추진중으로 89.5%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또 임기후까지 계속 추진되는 공약 6건의 추진율은 30.7%로, 이를 포함한 전체 30개 공약사업의 추진율은 77.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기내 완료 목표로 추진중인 24개 사업들의 분야별 추진상황은 일반행정 100%, 도시개발 95%, 교육환경 93.8%, 지역경제 분야, 사회복지 86%, 문화체육 분야 66.7%의 추진율을 나타냈다.
완료된 14개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2호선 동구 주요거점 경유 관철, 대청·산내지구 농촌체험마을 조성, 구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내실, 구청장 업무추진비 완전공개 등이다.
식장산·대청호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특성화를 통한 재래시장활성화 추진과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 등의 사업이 80%가 넘는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홍도과선교 지하화 조기 추진 등 중앙정부와 대전시, LH 등과 관련된 임기후 계속사업의 경우 행정력을 집중해 예산확보와 지원책 마련 등을 통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공약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을 독려하고, 약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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