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북도교육감, 美 슈라이너 병원 치료 협의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이 저소득층 정형 및 화상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을 위해 큰 선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교육감은 2006년도 영어교사 미국현지 어학연수단을 격려하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초청 활용사업 및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11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하고 30일 귀국했다.
방미 중 이 교육감은 남캘리포니아주 충청향우회(회장 한정근)와 슈라이너 아동병원측의 특별 제안으로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Los Angeles, 원장 콜린 모슬리)을 특별 방문해 치료 학생을 격려했다.
병원 방문에서 이 교육감은 도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저소득층 학생의 정형 및 화상 환자들이 미국에서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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