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는 수능일 음주 행위 근절을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가정 통신문(SMS)을 발송하고, 전국 보건 교사회를 중심으로 60여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수험생 음주·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복실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이 풀린 상황에서 음주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문화 행사 등에 참여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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