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운동관서 특별전시회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과 국가보훈처는 일본지역에서 아나키즘운동을 전개하고, 일왕 암살을 계획한 박열 선생(1902~1974)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8월 한 달 동안 독립기념관 근대민족운동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연다.선생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1919년 경성고보 재학 중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으로 돌아와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국내에서 독립운동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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