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밤거리 밝고 안전해진다
논산 밤거리 밝고 안전해진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1.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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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다음달까지 취암·부창동 일원 가로등 정비
논산시는 총 사업비 2억700백만원을 투입해 논산시내 일원 가로등 264개소(등주형 126개소, 전주 취부형 138개소)를 2월말까지 고효율 램프로 교체해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취암동 오거리 일원과 중ㆍ고등학교 통학로(쌘뽈여자고등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 논산여자중학교, 논산여자고등학교 등)구간으로 구도심의 간판 소등 시 거리가 어두워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을 배려해 특히 통학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우범지대였던 통학로 인근 어두웠던 골목들이 대폭 밝아짐에 따라 학생들은 수업 마치고 마음 놓고 귀가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되는 고효율 CDM램프는 기존 나트륨램프보다 조도가 30% 이상 밝고 자재비가 저렴한 것은 물론 긴 수명과 연색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대량생산으로 유지보수가 편리한 고효율 인증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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