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는 신동엽, 탁재훈과 아나테이너의 대표 주자인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뭉쳤다.

이들 3인방은 KBS 2TV가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그랑프리'는 기존의 토크쇼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집단 토크쇼를 표방했으며, 기존 토크쇼의 무분별한 게스트 섭외를 탈피해 공통적인 집단성을 지닌 기획 섭외를 통해 중장년?壙?현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토크 시상식'을 벌인다.

'그랑프리'에서는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에피소드 토크와 그에 따른 VCR 영상자료를 접목시켜 '유쾌한 시상식'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첫 녹화는 30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