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크라운제이 "깊이 반성하겠다"
대마초 크라운제이 "깊이 반성하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2.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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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기도하는 사진·사죄글 올려
대마초 흡연 가수 크라운 제이(31·김계훈·사진)가 사죄했다.

크라운제이는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깊게 반성하겠다"며 "너무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십자가를 배경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진을 내걸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크라운제이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5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다.

크라운제이는 경찰조사에서 "최근 한 두 번 피웠다"고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운제이는 2006년 1집 '원&온리'로 데뷔했다. 2007년 2번째 앨범 '미스 미(Miss Me)'의 타이틀곡 '그녀를 뺏겠습니다'로 얼굴을 알렸다. 2008년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26)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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