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난시청 해소 힘쓴다
KBS 난시청 해소 힘쓴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7.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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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료 320억 사용
KBS가 남아공월드컵 중계비용으로 책정했던 320억원 전액을 난시청 해소 사업에 쓴다.

1일 KBS는 "상업주의에 물든 SBS의 불법적인 단독중계로 이번 월드컵 공동중계를 하지 못했다"면서 "중계를 위해 준비했던 320억원을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난시청 해소를 위한 사업에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계권료를 가장 뜻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이 방법이 시청자들에게 월드컵 중계권료를 가장 확실하게 돌려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KBS는 320억원으로 65만여가구(전체 시청가구의 3.5%)의 난시청을 해소, 2012년 말까지 '디지털 난시청 0'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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