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텍사스 주(州) 장관은 이번 폭발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제임스 로버트슨 립스콤 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외딴 지역 가운데 한 곳에서 폭발이 발생한 직후 1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천연가스관 폭발 직전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 가운데 사망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현재 부상한 상태로, 이 가운데 1명은 헬기에 실려 현재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송된 상태다. 부상자 가운데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폭발은 텍사스 북서부 도시 러벅에서 북동쪽으로 약 43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