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당진군수는 자신의 비리와 관련, 위조여권을 사용해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중국 청도행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도주하려다 공항 법무부 출입국 심사대서 발각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당진경찰에 따르면 민 군수는 이날 성명 미상의 남성과 동행해 위조여권을 사용하려다 발각돼 출입국 관리소에서 확인 중 도주했다는 것. 민 군수는 출입국관리소가 위조여권임을 확인하고 인천공항 공항경찰대에 신고중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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