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수, 위조여권 사용 해외도피 시도 …공항 심사대서 발각 도주
당진군수, 위조여권 사용 해외도피 시도 …공항 심사대서 발각 도주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4.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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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당진군수는 자신의 비리와 관련, 위조여권을 사용해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중국 청도행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도주하려다 공항 법무부 출입국 심사대서 발각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당진경찰에 따르면 민 군수는 이날 성명 미상의 남성과 동행해 위조여권을 사용하려다 발각돼 출입국 관리소에서 확인 중 도주했다는 것.

민 군수는 출입국관리소가 위조여권임을 확인하고 인천공항 공항경찰대에 신고중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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