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하이 지진 사망 2192명으로 증가
中 칭하이 지진 사망 2192명으로 증가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4.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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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칭하이(?海)성 위슈 티베트족자치주(玉樹?族自治州)에서 14일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192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지진구조대책본부가 23일 밝혔다.

지진구조대책본부는 이날 아직까지 78명이 실종되고 1만2135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143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칭하이성은 7억2200만 위안(1억57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현금이 3억2800만 위안, 구호품이 3억9400만 위안 상당에 달했다.

또 음식 1363톤, 생수 8만7476박스, 텐트 2만7842개, 이불 13만876개 등이 티베트족자치주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됐다.

중국 CCTV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20일 밤 방송을 통해 21억7500만 위안(3억2000만 달러)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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