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3G기능을 가진 이 아이패드 두 번째 모델을 30일부터 사전예약을 한 고객들에게 배송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일반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현장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3G네트워크 접속과 Wi-Fi무선 인터넷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3G의 가격은 16GB 모델 기준 629달러에 판매되며, 가장 상위모델인 64GB모델은 82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3일 발매된 Wi-Fi버전의 아이패드는 발매 첫 주에 50만대가 팔려나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자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애플은 미국 시장을 제외한 해외 애플스토어를 통한 아이패드 출시를 한 달 연기했다.
애플은 해외 애플스토어의 아이패드 출시에 대비해 사전 예약구매 서비스를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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