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구조대는 14일 새벽 5시50분께 남구 주안동 한 주택에서 통돌이 세탁기 안에 끼여 있던 김모씨(36세)를 구조했다. 김씨는 이날 새벽 베란다 세탁기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 중심을 잃고 세탁기 안으로 넘어지면서 몸이 V자형태로 접힌 채 끼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충전식 유압콤비를 사용해 세탁기를 해체한 뒤 김씨를 구조했으며 김씨는 다행히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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