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09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실·과·소(17개)와 읍·면(8개)을 구분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실·과·소는 국정시책·시군 통합평가 결과 외 7개 항목을, 읍·면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외 7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항목별 소관 부서의 평가결과를 일괄 취합해 산출한 점수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실·과·소 부문에서는 연기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고 기획감사실과 재난관리과가 우수, 재무과 외 5개 실·과·소가 장려상을 받았다.

또 읍·면평가에서는 금남면이 최우수, 소정면과 서면이 우수, 전의면 외 4개 읍·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입상한 실·과·소·읍·면에 수상 등급별로 상장과 포상금(총 147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등 입상부서에 대해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