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 장비를 갖춘 사이버스튜디오가 지난 29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스튜디오에서 3D 입체영상으로 제작된 학습자료는 홈페이지 '사이버강의실'에 탑재,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닝(E-Learning)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건양대는 사이버 강좌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 제고 및 콘텐츠 품질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제공을 통해 재학생의 학습만족도 및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부 촬영 동영상의 파일변환 및 편집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의클리닉 등 교수지원활동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