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29일 보령시의회,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시내버스, 택시, 재래시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불법 주·정차 등 무질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세보령 관광도시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해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심도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병근 서장은 "가용 교통경력을 최대 동원해 출·퇴근 및 주말(휴일) 시내 교차로 및 주요도로에서 시민 편익을 위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힌 뒤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