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12일 계족산서 숲속 음악회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숲속음악회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 성악(바리톤 조병주, 테너 박영범) 공연, 흥겨운 전자현악(바이올린 조혜영, 피아노 윤은경) 연주, 산새들의 노래처럼 맑은 오카리나(조은주) 연주, 중학교 2학년 천재 기타리스트의 클래식기타(김동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 주에 맨발걷기 행사와 숲속 음악회를 열고 있는 ㈜선양은 내년 봄에 다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양은 2년동안 계족산 숲길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고 숲속 음악회를 감상하며 건강한 삶을 찾도록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금은 평소 주말에도 계족산에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eco-healing을 경험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9일(둘째 일요일)은 계족산에서 가을 숲속 낙엽길을 따라 풀코스(42.195km)를 달리는 선양eco-healing피톤치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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