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 97년부터 4240일간 … 산업안전공단 인증패 수여
충청에너지서비스는 화재폭발의 위험도가 높은 지역 유일의 가스공급업체로서 지난 1997년 1월 16일부터 2008년 8월 25일까지 무려 4240일동안 무재해 대기록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9일 오후 무재해 10배를 달성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지자체 및 전국도시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0배 달성 기록 인증패 및 무재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실시간 화상 폰을 이용, 원거리 상황점검과 특히 전국 최초로 도시가스와 소방본부간 비상시스템을 일원화시킨 핫라인 시스템 구축 등 가스안전시스템 선진화를 구축했다.
또 가스밸브 무단조작 방지장치(특허)개발로 임의 조작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하이테크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외에 순찰차량 위치 추적 최단시간 비상출동체제 기반 구축과 동절기, 해빙기, 우기, 명절 등 취역시기 특별점검 및 전사적 비상 출동훈련을 지자체, KGS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 시스템 가동 등 안전관리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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