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교육가 실무교육 강좌
대전 문화교육가 실무교육 강좌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7.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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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문화원, 오늘부터 자기계발 교육
유성문화원은 16일부터 대전에서 활동하는 교육가를 위한 직업 재교육 과정인 '문화교육가로서의 나'강좌를 개최한다.

사진, 국악, 공예, 레크리에이션, 역사문화 강사 등 40여명이 함께 출발하는 이번 강좌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은 800여명의 교육가들이 자신의 전공영역 외에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교육이나 보수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전설문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강좌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문화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과 같은 대전지역 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강좌에서 벗어난 수강생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창의적인 교육 강사가 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박경희 문화원 문화예술담당은 "문화교육가로서 올바른 교육가 상을 만들기 위한 자기 철학을 만드는 단계부터 자신의 활동기반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 교육기관의 이해, 기획서 작성 및 홍보, 평가 등의 실무교육 및 수강생을 대하는 자세와 말하기 방법 등으로 강좌가 구성됐다"며 "김경희 교육학 박사를 비롯하여 전 삼성미술관 연구원인 박선혜 박사 등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다"고 강좌를 소개했다.

문의는 전화 042-823-391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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