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해외시장 개척 모색
화훼농가 해외시장 개척 모색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6.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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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창룡 대전충남지사장
aT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일본 화훼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태안 백합꽃축제장에서 수출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창룡(사진) 지사장을 만나 백합농가 수출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화훼수출 컨설팅이란 무엇인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화훼재배농가의 현장 순회지도와 함께 수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클레임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 도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설팅과 같이 선진기술 전수와 유통비용 절감 대책협의 등과 같이 농산물 수출에 관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들을 말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다뤄지는지는가.

이번에 실시하는 수출컨설팅은 해외시장 수요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생산, 수출하기 위한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의 장에 내놓는다. 특히 일본 신구마모토화훼시장 모모이류이치 생산과장이 태안을 직접 방문합니다. 일본의 수입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해 선진 재배기술을 전수합니다. 뿐만아니라 국내·외 유통상의 문제점도 진단하게 된다.

-공사의 향후계획은.

aT 대전충남지사는 일본 화훼전문가 초청을 통해 현지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 한다. 이를통해 향후 수출확대는 물론 신규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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