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7차 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양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양 회장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와 동대학원 석·박사 출신으로 지난 1983년부터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시가학회 제1기 섭외이사와 제2기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한시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시가학회는 한국 시가의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조직됐으며 한국시가에 대한 학술연구와 학회지 및 연구서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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