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2일까지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학습 지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해 2025년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운영한다.
디딤돌과정은 공교육 진입 전·후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및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 중등 각 2개 반을 편성해 총 5기(기수 당 9주)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어 교육 , 교과 연계 학습지원, 한국문화 체험, 문화예술활동, 진로·진학· 정서 상담 등이 진행된다.
청주 지역 초·중·고교 재학 또는 취학 예정인 이주배경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이주배경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경동, 복대동, 봉명동, 사창동 지역으로 센터 버스도 운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주배경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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