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딸기산업엑스포·강경젓갈축제 홍보부스 운영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많은 야구팬들이 찾아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육군병장', 그리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홍보부스가 마련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쌀과 강경젓갈축제 등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홍보부스에는 사람들이 몰려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와 축제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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