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5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자동개폐시스템을 설치한 후문을 비롯한 출입구 4곳이 모두 자동으로 개방돼 원활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안용모 원장은 “학생수영장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인 출입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화재 등 비상 상황은 예고없이 발생되는 만큼 시설점검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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