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의 이번 제2공장 신설은 총 860억원을 투입해 총 연면적 1만1700㎡(약 3500평) 규모로 2026년 9월30일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과용 점안제의 생산 규모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공장은 증설 완료 시 2026년 말까지 기존의 2배가 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제2공장 신설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과용 의약품을 제공할 예정다.
/엄경철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