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 오송 2공장 착공 … 연면적 1만1700㎡ 규모
옵투스제약 오송 2공장 착공 … 연면적 1만1700㎡ 규모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8.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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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용 점안제 전문 제조사 옵투스제약은 지난 23일 청주 오송 소재 제2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옵투스제약의 이번 제2공장 신설은 총 860억원을 투입해 총 연면적 1만1700㎡(약 3500평) 규모로 2026년 9월30일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과용 점안제의 생산 규모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공장은 증설 완료 시 2026년 말까지 기존의 2배가 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제2공장 신설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과용 의약품을 제공할 예정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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