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민 주도' 에너지의 날 행사
대덕구 `주민 주도' 에너지의 날 행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8.22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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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에너지공단 캠페인 전개
대덕구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덕구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하는 에너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전환,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된 주민주도 단체다.

대덕구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21~23일 석봉동·회덕동·비래동 일원에서 캠페인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에너지절약 방법, 탄소중립 필요성 등을 알리며 주민들의 실천을 독려했다.

구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2~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 스스로 에너지문제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단체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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