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잰걸음
예산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잰걸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6.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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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총회 개최지 이탈리아 등 방문 협력 강화

예산군은 슬로시티 예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024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및 국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총회 개최지인 이탈리아 등을 방문한다.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회원도시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된다.

국내 17개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국제슬로시티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300여명이 참석하는 총회에 최재구 예산군수(사진)가 직접 참석한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 4일 국내에서 6번째, 세계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후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최재구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슬로 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명주 활성화, 생태 및 녹색자원 사업, 슬로시티 체험관광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에 3번째 재인증을 앞두고 있어 부서별 실무추진단을 구성, 72개 평가항목 컨설팅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실사에 대비한 슬로시티 일원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재심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에너지·환경정책 부문에 `슬로시티 대흥지역 짚공예'로 응모했으며 공모 선정 시 총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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