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성장동력 4개 공공기관 조성 `순조'
청양군 성장동력 4개 공공기관 조성 `순조'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4.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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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타운·소방복합시설 등 … 행정력 집중


새달 말 발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성공 각오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 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군은 칠갑산도립공원, 자연치유센터, 기후환경교육원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청양군의 강점으로 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의 최종 결정이 있기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 의지를 결집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현재,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인 4개 공공기관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까지 청양으로 유치한다면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의 큰 그림은 대부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굵직굵직한 동력사업 등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변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행정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청양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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