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의 실전적 도하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합자산을 활용한 작전 수행방법을 정립하고,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5공병여단을 비롯해 5군단 항공단·방공단·화생방대대와 5기갑여단 전차중대, 1항공여단 301항공대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 약 470여 명이 참가했다.
리본부교(RBS)·미 개량형 전술부교(IRB)를 포함한 공병장비 65대와 시누크(CH-47D) 및 500MD, 미 아파치(AH-64E), K1E1전차, 방공무기인 천마와 천호 등이 투입됐다.
훈련은 한미연합 공병정찰을 시작으로, 문교구축 및 도하, 항공수송을 통한 연합부교 구축, 기동부대 부교도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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