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추진단 신설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지하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종합계획 수립 등 개발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철도지하화 추진단'은 단장과 2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은 △철도지하화 사업팀(팀장 1명, 팀원 5명) △철도지하화 개발팀(팀장1명, 팀원 2명)으로 꾸려진다. 또 종합계획 수립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통합역사 및 연계교통 환승체계에 관한 추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제안을 받고,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 사업으로 연내 선정한 후 2025년 상반기에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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