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오는 11월 6일까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11개 읍·면, 228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는 물론 부품교체 요령 등을 교육해 농가의 자가정비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농가당 1년에 5만원까지 부품도 무상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경운기 795대, 예초기 491대, 관리기 249대 등 총 1879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228마을에서 129회의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해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