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짓는다
보은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짓는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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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과 위수탁 협약 … 탄부면에 50억 투입 2025년 준공
보은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3일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농어촌공 최현수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 등 50억원을 투입해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을 조성한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제공해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고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2만2649㎡에 스마트온실 4동과 경작지를 조성항다. 2024년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 시설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20세대), 탄부면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23세대), 내북면 청년농촌보금자리(30세대) 등과 연계돼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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