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9일부터 7일간 개최
개인 단·복식 등 33개팀 300여명 출전 `열띤 경쟁'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경기가 9~15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인 단·복식 등 33개팀 300여명 출전 `열띤 경쟁'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에서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개인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 종목에 총 38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7회째를 맞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임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총 5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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