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괴산군 체육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면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괴산군체육회 민선 2대 강영목 회장(사진)이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강 회장은 “초대 회장단이 이룬 업적에 더해 보다 더 크게 발전하는 체육단체로 거듭나는 역할도 하겠다”며 “종목 지원을 확대해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 “앞으로 모든 대회에 출전하는 종목별 선수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군민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단체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강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이날 강 회장 취임식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과 체육회 임·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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