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옥·정해진씨 소양고사 '최우수'
음성군이 관내 공무원들의 행정수행 능력과 자질 함양을 위해 지난 13일 실시한 2007년 7·8·9급 공무원 소양고사에서 소이면사무소 안정옥씨(34)가 7급 부문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이어 군청 재무과 박종희씨(34·여)와 공업경제과 제갈승옥씨(36·여)가 2위와 3위에 각각 입상했다.
또 8∼9급 부문에선 주민생활지원과 정해진씨(37)가 1위를 차지했고, 사회복지과 김희숙씨(26·여)와 환경보호과 김성순씨(27·여)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군은 8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이번 대회 입상자들을 시상할 계획이며, 이들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충북도 소양고사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군은 이들에게 승진 발탁, 또는 근무성적 평정에 인사상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한편, 군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공무원을 발탁, 등용키 위해 7급 13명과 8∼9급 51명 등 모두 64명을 대상으로 소양고사를 실시했다.
또 이번 소양고사는 일반행정실무와 함께 행정법, 외국어 등 소양과목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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