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충남,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7.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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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바다청결 4년차의 해'를 맞아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도서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작업에 나섰다.

도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지난해 시·군과 합동으로 6개 연안 시·군의 도서에 적체된 해양쓰레기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해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태풍 및 집중호우때 도서지역 해안가로 떠밀려 적체된 초목류나 플라스틱 용기, 폐스티로폼 등과 어업용 부산물들로 쓰레기가 많은 유인도서를 중심으로 우선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200여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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