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연예계 데뷔
하지원 동생 전태수 연예계 데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3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가수 '투썸' 뮤직 비디오 출연
영화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28)의 동생 전태수(23)가 연예계로 진출했다.

전태수는 최근 신인가수 투썸의 디지털싱글 타이틀곡 '잘지내나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신인 연기자 손성윤을 상대로 짜릿한 키스신을 찍었다.

소속사 측은 "전태수는 우수에 찬 눈빛이 매력적"이라며 "벌써부터 '전태수 사랑'이라는 팬 카페가 생길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TV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며 조만간 탤런트 데뷔도 암시했다.

180의 헌칠한 키에 시원한 마스크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전태수는 태권도와 유도가 각 2단일 정도로 운동실력이 탁월하다.

3녀1남 중 막내로 지난해 6월 군복무를 마치고 10월부터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원 매니지먼트사 측은 "하지원의 동생이라고는 하지만 하지원이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홀로 서는 법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 귀띔했다.

이로써 전태수는 최진실-최진영. 김혜수-김동현.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누나-남동생' 스타탄생을 예고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