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 마약 복용설 강력부인
신하균 , 마약 복용설 강력부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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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증명 자진출두"…법적 대응 방침
마약 복용설에 휘말린 영화배우 신하균(33) 측이 마약투여 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27일 "신하균씨는 엑스터시를 투여한 일이 절대 없다.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이 신변 확보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우리는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터넷 등에서는 영화배우 S라는 이니셜이 신하균이라는 실명이 떠돌았다. 때문에 신하균은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경찰에 자진 출두해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엑스터시, 대마초, 필로폰에 대한 1차 시약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마약 복용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결백을 증명하고자 자청해서 검사를 받았다. 정확한 결과는 29일쯤 나올 예정이다. 공인이라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사건이다. 추후 확실한 증거 없이 이런 일이 또 발생된다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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