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공화국에서 태어난 미샤 마이스키는 이 시대 최고의 첼로 거장인 로스트로포비치와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의 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인정 받아왔다.
특히 그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바하의 서정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한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바흐 모음곡의 불후의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전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엘레지 작품, 슈베르트의 첼로 소나타 아르페지오네 등을 중후한 첼로 음색으로 들려줄 예정이다.(문의 042- 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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