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첫 연고지 정착 … 첨단시설 구축
프로배구 첫 연고지 정착 … 첨단시설 구축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6.09.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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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천안 연고지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를 통해 프로배구 최초 연고지 정착과 함께 첨단 시설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15~2016시즌을 준비했다.

멘탈 강화를 위해 단장과 대화의 시간, 국내 유명 스포츠 지도자들의 강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하며 한층 강화된 팀을 만들었다.

배구단 최초로 홈앤드 어웨이 방식의 전지훈련을 도입해 1차(중국전지훈련), 2차(중국팀 초청 실전 연습경기)로 나눠 훈련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마무리된 지난 4월 현대캐피탈은 직전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던 최태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국 배구 역사상 현역 선수가 코치를 거치지 않고 사령탑에 오른 최초 사례다.

최태웅 선장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에는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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