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음악은 국악으로
생애 첫음악은 국악으로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6.11.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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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로 태교
청주시립국악단은 자연의 소리를 닮은 우리국악과 태교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 소리 태교-예술이 있는 웰본(well-born) 태교'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소리와 생명의 소리를 닮은 피리, 가야금, 대금 등 전통악기를 연주로 태교하는 방법이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국악 연주 감상과 함께 전문 음악치료사와 영상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만남, 결실, 잉태, 평화, 탄생, 축원, 성장 등의 순서로 태교와 관련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대금독주 상령산(유초신지곡), 가야금 2중주 침향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등의 국악 연주는 산모와 태아의 안정은 물론, 태교음악의 이해와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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