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김진, 2014 씨름계 최우수선수
증평군청 김진, 2014 씨름계 최우수선수
  • 뉴시스
  • 승인 2015.01.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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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문 … 백두장사 등 2관왕

김진(증평군청)이 2014년 씨름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진에게 지역장사씨름대회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김진은 보은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출전한 지역장사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체급별 우수선수로는 태백급 이재안(양평군청)과 금강급 임태혁(현대코끼리씨름단), 한라급 이주용(수원시청)이 각각 뽑혔다. 임태혁은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대회 부문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단체전 3관왕(회장기·전국씨름선수권·학산김성률)을 석권한 동성중에 돌아갔다. 동성중 길준영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6관왕을 기록한 점촌중 오정민이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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