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문화이용권사업 1만7000명 혜택 받았다
소외계층 문화이용권사업 1만7000명 혜택 받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2.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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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이 2013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으로 도민 1만7천여명이 혜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측은 이 사업에 17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만924명에게 문화카드를 발급하였고,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1만7천277명을 대상으로 520건의 기획사업을 추진하여 총 3만8천201명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문화·여행·스포츠관람을 하나로 운영하는 통합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에 문화누리카드는 24일부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기존카드의 충전과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신규 발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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