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 제1기 한우경영대학 36명 수료식
이날 36명이 수료장을 받고 한우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 대학은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질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고 보은 한우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운영했다.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12회, 48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충북농업기술원, 국립축산연구소 등의 연구원과 건국대, 경북대 등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고급육 생산, 한우 번식 및 사양관리, 축산경영, 조사료 생산 등을 과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한우사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양성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보은 한우를 전국 최고 명품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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