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특산품구입 운동
수해지역 특산품구입 운동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08.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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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특산품구입 운동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두석)는 갑작스런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1사1촌 자매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이장 이상봉)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단양육쪽마늘, 감자, 검정콩 등 이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유통망 확보의 어려움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수해로 인해 생활이 더욱더 어려워진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운동방침을 수립해 전개했다.

토지공사 본사 및 각 지역본부의 도움으로 마늘 199접, 감자 54상자, 검정콩 59말 등(총 판매가격 600만원)을 판매해 직원들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민들은 유통마진을 뺀 직거래로 제값을 받고 적기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었다.

가곡면 주민들은 수해복구로 어려운 와중에도 농산물 판매에 앞장 서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직원들은 저렴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것에 화답 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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