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 中 현지합작법인 준공
삼영엠텍, 中 현지합작법인 준공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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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이 8일 중국 대련에 자본금 600만달러, 용지 2만평, 건평 6800평 규모의 현지 합작법인의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2만5000톤으로 국내공장 생산능력 1만5000톤의 1.7배 수준이다.

삼영엠텍은 자회사인 중국 현지 법인의 안정적인 소재조달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큰 폭으로 확대해 삼영엠텍의 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공사, DSD)은 선박용 대형엔진에 소요되는 내연기관 구조재와 철구조물과 교량에 소요되는 구조물, 구조재, 그리고 산업전반에 소요되는 산업기계 구조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삼영엠텍은 국내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생산설비 증대를 검토하던 중 두산엔진과 합작으로 중국 두산엔진 협업화 단지내에 현지공장을 준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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