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정신 직협회장을 비롯한 대전시 공무원 60여명이 피해주민들과 함께 토사·적치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농작물 복구 등의 활동을 펼치고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전달하게 된다.
서정신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7일 오전 7시 수해복구현장으로 출발한다.
한편, 박성효 대전시장은 7일 오후 3시 정우택 충북지사를 직접 방문해 3000여 명의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모금한 1747만여원으로 구입한 수재의연품 쌀(10) 760포대를 전달한 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천을 방문, 대전시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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