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충북지사, 익사사고 예방 캠페인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직무대행 한장훈)는 6일 오전 10시 괴산군 화양동 계곡에서 수상안전법 강사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사고! 이제 그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피서인파가 몰리는 여름철 바다나 호수, 강, 하천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물놀이 사고 및 익사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수상안전법 강사 30여명은, 계곡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시범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책자를 나눠줬다.
충북적십자사는 물놀이 사고에 따른 인명구조를 위해 일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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