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뜨거운 훈훈한 동료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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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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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 이성옥 경위·남영수 경장에 성금 전달
진천경찰서(서장 나경옥)는 4일 서장실에서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백치안센타 경위 이성옥씨(52)와 생안계 경장 남영수씨(37)에게 진천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각 136만원씩 전달 격려했다.

이성옥 경위 부인 김순이씨(51)는 혈액암으로 서울대학병원에서 장기 입원치료중이고, 남영수 경장 부인은 대장암 수술 후 항암 치료중에 있다.

진천경찰서 직원들은 남모르게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는 동료 가족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전 직원들은 십시일반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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